왜 그런 날 있잖아요. 유난히 뽀용한 메이크업을 하고 싶은 그런 날. 싱그러움을 더한 뽀얀 살구핑크 컬러 817 에프리콧치즈로 입술과 두 뺨을 물들이며 메이크업을 시작해보세요. 눈두덩은 살짝 더 파우더리한 코랄핑크 225 라넌큘러스를 넓게 펴 발라 눈가를 화사하게 밝혀줍니다. 절정은 당연, 190 엔젤블러드. 눈, 콧대, 코끝, 뺨, 눈두덩, 애교살, 눈 앞머리 어디든 쓰윽 그어주세요. 방향을 살짝살짝 바꿀 때마다 빛을 받아 파밧파밧! 순간순간 드러나는 뽀용한 핑크빔. 참 오묘해서 시선을 더 잡아끄는 매력을 가진 컬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