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 체리틴은 데일리로도, 화려하지 않은 메이크업에도 차오르듯이 생기를 주는 컬러라 포인트로 사용하기 좋은 컬러였습니다.
그리고 틴트 자체가 너무 심한 느낌의 광이 아니라 딱 예쁘게 차오르는 촉촉한 느낌의 립이여서 글로시한 립이 잘 어울리지 않는 사람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더 좋더라구요. 치크로 사용하기도 아주 적합한 제형이었는데, 손등에 덜어서 손으로 볼 부분에 얹은 후에 촉촉한 퍼프 혹은 손으로 살살 터치해주면 끈적임도 없고 하이라이터 없이 예쁜광이 도는 치크로도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