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이 가장 좋을 때 내 피부st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아멜리 쿠션이에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원래 내 피부처럼, 컨디션 좋을 때 나오는 나의 가장 좋은 피부 느낌을 추구하시는 분들은 아멜리 쿠션, 정말 좋아하실 거예요:) 저는 내추럴 레이어링 쿠션 파운데이션 019 화사를 베이스로 깔고, 푹 꺼져 보이는 눈 밑 부분에 하이라이트를 주고 싶어서 000 백설을 하이라이터 용도로 올려서 사용해요. 눈 밑 볼 부분의 양감이 확 살아난 게 보이시나요?! 
본격 아멜리 쿠션 파헤치기
좌측의 하얀 컬러는 톤업 베이스 데일리쿠션 000 백설,
우측의 베이지 컬러는 내추럴 레이어링 쿠션 파운데이션 019 화사예요.
요새는 화이트 베이스의 톤업크림이 여러 브랜드에서 출시되지만, 아멜리에서 처음으로 화이트 쿠션을 출시했을 때 정말 센세이셔널 했던 기억이 나요. 제가 그때 고등학생이었는데 ‘아니 이런 컬러도 얼굴에 바를 수 있는 거라니!’라는 생각이 처음에 들었거든요. 저는 기존에 21호 컬러를 사용하는 피부톤이지만 뱀파이어처럼 창백한, 페일한 피부톤을 연출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리뉴얼 전에도 백설(구 화이트) 컬러를 자주 사용했었어요.

타사 톤업크림처럼 두껍게 발리면서 속은 비었는데 표면에 흰색만 발리는 느낌과는 달리, 아멜리 000 백설은 굉장히 라이트하게, 틴티드모이스처같이 피부에 가볍게 물들고 피부 본연의 컬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피부 속부터 페일하게 화이트 컬러를 차곡차곡 쌓는 것같이 연출되거든요!

019 화사는 리뉴얼 전 브라이트 컬러와 닮았는데요. 아마 사용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잿빛이 정말 그냥 없다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피부가 깔끔하고 생기 있어 보이는 색감이에요. 웜톤 쿨톤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화사한 21호의 베이지 빛 색감으로, 가장 대중적인 컬러가 아닌가 싶어요!
쿠션파운데이션에 동봉된 말랑퍼프로 콕! 찍어 발라보았어요. 000 백설은 생각보다 엄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환해지고, 019 화사는 이질감 없이 굉장히 자연스럽죠? 아멜리의 베이스메이크업 제품들은 정말 쿠션이든 파운데이션이든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인 ‘내가 갖고 있는 본연 그대로의 건강하면서 자연스러운 그 느낌’을 정확하게 연출하는 것 같아요.
평소 21호를 쓴다면, 19 화사 추천!
좌측은 베이스 메이크업을 일체 하지 않은 제 피부고 우측은 내추럴 레이어링 쿠션 파운데이션만 바른 제 피부예요. 21호인 원래 제 피부와 크게 벗어나지 않은 자연스러운 색감을 구사해요. 커버력보다는 자연스러움에 더 주안점을 둔 제품이라 커버력이 두드러지게 우수한 편은 아니지만, 붉은 기나 거뭇거뭇한 잡티들은 가려주면서 피부톤을 어느정도 균일하게 정돈해 줘요. 21호 사용하시는 분들은 화사 컬러 초이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무너질 때도 겉도는 느낌 없이 피부 유분과 자연스럽게 섞여서 지저분한 느낌보다는 건강한, 잘 먹어서 피부에서 윤기가 도는듯한 느낌이라 깔끔해요! (가끔씩은 오히려 무너질 때가 더 예뻐 보이는 것 같기도 해요ㅎㅎ) 마무리감은 글로시한 편으로, 굉장히 촉촉한 타입이에요. 정말 세럼 바른 느낌! 바르자마자 촉촉함이 즉각적으로 느껴지고 물광이 도는데요, 이 때문에 수정화장 할 때 정말 편해요. 파우더를 바른 위에 바로 팡팡 에어퍼프로 두들겨줘도 전혀 들뜸이 없어서 요새 꼭 들고 다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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