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로망, 브라운.
‘가을’이라는 계절엔 어떤 마법이라도 걸려있는 걸까요?
선선한 바람이 불랑말랑하기 시작하고 하늘이 유독 파랗게 느껴질 때, 자기도 모르게 찾게 되는 가을의 로망들. 예를 들면 따뜻한 커피나 베이지색 트렌치코트, 체크무늬 재킷, 그리고 브라운색 아이섀도같은 것들이요!
피부에 드리운 아주 옅은 베이지색부터 듬직한 나무의 기둥처럼 메이크업의 중심을 잡아주는 붉지도 검지도 않은 정직한 갈색까지. 아멜리의 다채로운 브라운 중, 뉴멜리가 가장 많이 찾는 5가지 브라운 섀도를 소개합니다.
Ameli Brown Eyeshadow TOP5
TOP1 158 코랄베이지
2009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은은한 살결광의 밝은 베이지. 애교살에 하나만 사용해도, 쌍커풀 라인에 음영 섀도와 함께 사용해도 좋습니다. 특유의 보드라운 베이지빛 광택이 피부를 자연스레 밝힙니다.
뉴멜리의 158 코랄베이지 HOW TO USE
“코랄 기가 섞여서 그런지 텁텁함이 없고, 자연스러운 광택이 우아하게 퍼집니다. 여신 작가님처럼 애교살에 바르면 도톰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볼륨감을 만들 수 있어요.”
- 임수 (@soo_lllim)
TOP2 226 세피아
붉지도 검지도 않은, 회색기 마저 없는 짙고 어두운 갈색. 기본 중의 기본의 컬러로 활용도가 아주 높습니다. 아멜리 브라운 중에 꼭 하나만 있어야 한다면, 226 세피아예요. 아이섀도, 아이브로우, 아이라이너 모든 아이 메이크업에 사용해 주세요.
아멜리의 226 세피아 HOW TO USE
톤을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잘 맞지만
특히 어두운 모발을 가진 뉴멜리라면 브로우로 딱이에요.
납작한 브러시를 사용해 눈꼬리를 그린 후 앞머리 쪽 점막을 채워보세요. 그리고 그 사이의 중앙 점막 부분을 연결해주면 226 세피아로 하는 깔끔하고 얇은 아이라인 완성!
TOP3 224 리얼스킨
고운 팔목 안쪽 색 같은 진짜 살색. 살색 섀도, 발라도 그만 안 발라도 그만일 것 같나요? 눈두덩 정돈에 딱이라 발라본 사람만 안다는 아멜리 데일리템. 베이지 빛 음영이 주는 매력을 아는 뉴멜리라면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거예요!
아멜리의 224 리얼스킨 HOW TO USE
“얼룩덜룩하고 칙칙한 눈두덩이 컬러를 고운 살결 색으로 정리해 주는 224 리얼스킨 단독으로 사용하기도 좋고, 더 깊은 음영 섀도를 사용하고 싶을 때 아이 프라이머로 사용해도 좋아요.”
- 더빛날 @thebitnaal
TOP4 220 필소브라운
가장 대중적인 브라운. 2011년 뉴멜리의 분할 섀도 조합에서 절대 빠지지 않았죠. 붉은 기 없는 중간톤 브라운색과 반짝반짝 빛나는 투명한 금빛이 우리가 그리던 이상적인 음영 메이크업을 완성합니다. 이 계절에 딱 바르기 좋은 맑은 갈색.
아멜리의 220 필소브라운 HOW TO USE
투명한 금빛이 포인트라 일반 무펄 베이스를 발랐을 때보다 좀 더 그윽한 느낌이 들어요. 만약 음영을 더 주고 싶다면 쌍꺼풀 라인 아래 라인에 좀 더 진하게 레이어드해도 좋습니다.
TOP5 231 마이스몰페이스
웜톤 울먹 필수템. 눈가에 퍼지는 부드러운 적갈색이 가을의 분위기를 절로 만들어 줍니다. 눈두덩에만 바르지 말고 삼각존에도 발라보세요. 정말 자연스럽게 눈꼬리가 트여 보여요.
아멜리의 231 마이스몰페이스 HOW TO USE
“눈두덩 전체에 베이스로 231 마이스몰페이스를 넓고 얇게 깔아준 다음, 눈 끝 삼각존 부분을 조금 더 진하게 발라서 깊어 보이는 눈매를 만들었어요!”
- 유빈 @kellykimkim7
제각각의 이유로 뉴멜리의 애정을 담뿍 받고 있는 다섯 개의 브라운 섀도.
이 중 어떤 브라운을 택하든 뉴멜리의 피부 위에서 분위기있게 피어오를 거예요.
갑자기 찾아와 놓고 짧게 스쳐 지나가 유독 마음에 더 남는 가을.
올 가을을 더 짙고, 진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아멜리의 브라운으로 채워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