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베이직 255 라넌큘러스! 색이 정말 너무너무 귀엽지 않나요?
초여름의 뽀이얀 핑크빛 백도같은 색!
저는 치크 브러시로 원하는 영역에 동그랗게 올려주고,
콧잔등에도 아주 살짝 터치해요.
콧잔등에 소량만 올려주면 얼굴 전체에 조금 더 핑크빛이 감돌게 연출되더라고요.
그 다음 브러쉬에 남은 255 라넌큘러스를 러프하게 눈두덩 전체에 발라주고
동공 정도의 위치에서 눈을 떴을 때 보이는, 원하는 높이의 눈두덩까지만
라넌큘러스를 한번 더 손가락으로 콕 찍어서 도톰하게 발색해줬어요.
눈두덩의 가운데 부분만 색감을 더 넣어줬다고 할까요?
애교살 부분에도 발라 한층 더 분홍분홍한 무드를 만들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