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끝판왕이라고 생각하는 504 오렌지환타🧡
눈두덩에 올려도, 애교살에 올려도 맡은 바를 확실히 해내는 제품으로 리뷰한 애교살 섀도 중 단 하나만골라야 한다면, 504 오렌지환타를 손에 쥐어드리고 싶어요!(ㅋㅋ)
저 구형도 사용하던 거 1개, 쟁인 백업 2개 있고 신형도 2개나 있는 사람으로서, 진짜 여름 되면 필히 꺼내는 섀도거든요. 오렌지 글리터 섀도 중에 정말 이만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하나만 발라도 너무 예쁘고요?! 무슨 섀도가 물을 탄 것마냥 투명하고 촉촉하게 올라가는데, 명도와 채도가 적당해서 상큼한 색감의 펄 섀도지만 눈이 절대 부어 보이지 않아요! 영롱하기는 또 얼마나 영롱한지!!! 펄 섀도치고 가루날림도 적은 편이라 정말 제 여름 효자템이에요. 애교살에 올려줘도 아주 예쁩니다. 난 정말 오렌지는 극악이다 하시는 분 아니시라면 다들 꼭 한 번쯤은 테스트해보세요. 후회 안 하실 것!
✔️ 눈두덩 : 스텝베이직 240 펌킨오렌지
✔️ 애교살 : 스파클스팟 504 오렌지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