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처음에 봤을때 너무 쪼꼬매서 당황했어요 작다기보단 쪼꼬맣다는 말이 더 와닿는거같아요 검은 유리에 검은 병뚜껑으로 되어있어서 되게 시크해보이는데 막상 열면 영롱한 투명한 유리안에 알차게 담겨있어서 귀여워요 원래 다크싸클가리려고 산거였는데 생각보다 밝더라구요 제가 23호는 어둡고 21호는 밝은.. 좀 어두운 22호거든요 거기다 다크써클은 거의 까말정도로 어두워서 망했다 싶었는데 혹시나 해서 가려봤거든요 근데 역시 다크써클은 다 안가려지더라구요 근데 이거 정말 신기한게요 용기만 유리같은게 아니라 피부도 유리처럼 만들어줘요 다크써클 가리려다가 혹시나 싶어서 볼에 발라봤는데 너무 이쁜거예요 그 왜 설탕굳힌거 보면 표면이 뭐 덮은것처럼 반들반들하잖아요? 피부가 딱 그렇게 돼요 제 볼 위에 뭔가 단단한 막이 씌어지는데 어찌나 이쁘던지요 그렇다고 화장이 두꺼워보이거나 티난다는게 아니에요 색상자체가 연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원래 피부가 좋은것처럼 표현돼요 커버력도 뭐 잡티를 가려주는 흔한 컨실러같은게아니라 진짜 그냥 피부위에 이쁜 색으로 도색한느낌이에요 왜 유난히 그런날 있잖아요 샤워하고 거울보면 뽀얗고 유난히 피부좋아보이는 날 딱 그렇게 만들어줘요 그부분만 빛받은것처럼.. 너무 이뻐요ㅜㅠ 23호이신 분들도 옅게 깔아주시면 자연스럽게 톤업되실거예요 솔직히 다크써클가리는 용으로는 모르겠지만 한번 구매해보세요! 전 정말 잘쓰고있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