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그동안 몇번 보기도 했고 장바구니에 몇번 담은 적도 있는데 사실 사탕먹은 입술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것도 아니고 립 발랐을 때 (누구나 그렇겠지만) 입술 찐득거리는걸 굉장히 싫어해서 안사다가 가을이 되니 입술이 너무 건조해져서 유난히 입술이 못생겨보이길래 홧김에(?) 샀는데요, 오~ 이거 레전드네요. 바를 때는 사실, 이게 뭐~ 그렇게 대단하지도 않구만~ 했는데 바르고 난 뒤 조금 있다가 무심결에 거울을 봤는데 자연스럽게 글로시한 입술에 제가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 재구매를 할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산 데에 대해서는 상당히 만족해요 그런데 립컬러를 바른 뒤 이걸 바르면 팁에 색이 묻어나는데 그건 어떻게 닦아내죠? 처음에 잘 모르고 그냥 물티슈로 닦아내다가 팁이 빠져서 등에 땀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