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 멜팅 핑크 클렌징 밤 사용후기 흰색 상자의 뚜껑을 열어보니 내부는 핑크색상, 블랙색상의 틴케이스~~~ 굉장히 포인트가 되어주고 조화롭고 고습스러운 느낌이다. 지름 7cm * 높이 2.7cm 로 손바닥만한 크기로 휴대도 편리할 듯한 메탈 케이스 뚜껑을 돌려서 열면 하드한 멜팅 핑크 클렌징 밤을 만날수있다. 밤 타입인만큼 육안으로 볼때는 흐름성 없고 하드하고 견고한 듯 보인다. 스파츌라를 이용하여 떠내면 스르륵 부드럽게 퍼담아지는 클렌징 밤, 얼굴에 묻혀 롤링을 시작하면 사르륵 녹아나는 기분 좋은 클렌징 밤 제품으로 얼굴의 메이크업을 금새 녹게 만들어준다. 포인트 메이크업의 아이섀도우, 아이라이너, 립스틱은 금새 클렌징 밤과 함께 녹아버린다. 4가지 오일의 배합 제품이라더니 오일로 변하면서 너무나 부드러운 오일감을 한껏 느끼게 해준다. 그러나 미온수로 충분히 헹궈내도 마스카라는 지워지지 않았다. 피부 역시 풍부한 오일감이 남아있어서인지 촉촉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좋아하는 나인데도 부담스럽게 번들거리는 것 같았다. 물로만 씻어내도 충분하다고 했는데 사실 충분하지 않은 이 느낌 ㅠ.ㅠ 피부에 자극없으리만큼 부드러운 사용감은 인정!!! 아쉬운 마음에 멜팅 블랙 나이트 바 사용은 필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