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받아봤을때는 내가 이색을 과연 소화할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거쳐보니까 역시ㅋㅋ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역시 화장은 연습이 중요 ㅇㅇ 일단 점막을 까만 라이너로 채우고 뾰족한 총알브러쉬에 스킨 묻혀서 쫀득하게 섞은다음 라인이랑 잘 맞춰서 라인위에 그대로 그렸어요. 눈도 또렷하게 보이고 블루문이 워낙 시원한색깔이라 그런지... 정말 여름에 잘 쓰고 다닐거같아요. 네이비보다도 밝으면서 펄이 너무 이뻐요 블루문 온거 보니까 시원한 하늘색 섀도우 하나 더 사고싶어요 ㅜㅜ 그라데이션 해서 다니게... 그리고 파란색은 여름에 시원하게 쓴다는 편견을 버리고! 평소에도 파란색 쓰고싶을때!! 시크해 보이면서 이거랑 은색 펄 많은 섀도우랑 얹어서 섞어바르면 뭐랄까.. 정말 눈꽃처럼 얼어붙게 보인달까 ㅜㅠㅠ 아래쪽에 파란색바르고 위로 올라가면서 점점 은색으로 그라데이션되는게 차도녀가 되는 기분.. 근데 이런 찐한 파란색은 언더가 역시 진리더라구요 평소에 그냥 데일리 화장에다가 언더 속눈썹 사이사이에 붓으로 찍어갖고 톡톡 두드려서 점막 채우면 딱히 눈밑에 글리터도 필요없어요 언더라인도 안해도 되고 ㅋㅋㅋㅋㅋㅋㅋ 짱이뿜 잘바르고 다닐께요 ㅋㅋ 그리고 가루날림도 별로 없네요 가루날림은 바르기 나름이라는 말도 있으니까 혹시 가루날림때매 걱정하는거면 스킬이 중요한거같아요 날림은 진한색이라서 그렇게 보이는걸수도 있으니까 혹시 고민하고있으면 그냥 지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멜리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