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는 유독 오랜지컬러를 싫어하시더라구요 ㅎㅎ 김칫국물 묻힌 색이라며...ㅎㅎ 제가 조카 돌잔치때 위치수프랑 세피아로 메이크업을 하구 립을 플라스틱 오랜지로 했더니...ㅎㅎ 당장 지우라며 이게뭐냐며 ㅎㅎ 난리난리도 아니셨어요 ㅎㅎㅎ 너무 싫다구 ...ㅎㅎ 그래서 지우고 다른 립을 했더니.... 음.... 아까것이 더 낫다며....ㅎㅎ 말을 바꾸시는게 아니겠어요 ?ㅎㅎㅎㅎ 오랜지컬러를 마냥 싫어해서 그랬는데 막상 제가 지금하고 있는 메이크업엔 잘어울리는거 같다시면서...ㅎㅎ 또 보니 김치먹은거같지도 않다며...ㅎㅎ 어찌나 웃었는지요 ...ㅎㅎ 저희 어머니 말마따나 오랜지립 잘못 칠하면 정말 김치먹은거처럼 흉했는데 플라스틱 오랜지는 전~~~혀 걱정 없더라구요^^ 역시나 플랫립스 답게 농도와 컬러 발색 조절이 자유자재로 가능하니 있을수 있는 일인듯 해요!!^^ 오랜지 마멀레이드를 살까 이걸 살까 하다 이걸 샀는데...ㅎㅎ 확실히 전체적으로 진하게 발색하면 굉장히 튀지만 그라데이션을 하거나 엷게 칠하면 이거만큼 예쁜 오랜지는 없는거같아요~ 오랜지 메이크업에 필.수.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