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컨실러라기보다 가지고 다니면서 파운데이션 대용으로 지워진 부분만 수정화장용으로 구입했는데 딱 맞아요. 보통 파운데이션 기준 21호 쿨톤용이라고 보면 될거 같아요. 꾸덕하지 않고 고체 파운데이션 느낌으로 손 온도로 녹아서 바르면 균일하게 잘 발려요. 마무리가 바로 매트해지지 않아 브러쉬타입 치크 쓰면 브러쉬에 유분기가 묻으니 조심해야하지만 금방 밀착됩니다. 밝다 싶었는데 엄청 밝지 않아서 눈 밑 밝히려면 베이비나 비스크 써야할거 같고 로지는 턱이나 뺨 이마 부분에 딱인거 같아요 23호 분들은 밝히는 용도로도 충분할거 같구요. 이런 컴팩트한 디자인을 원해서 좋은데 내구성은 살짝 부족한거 같아요 딸깍 하는 부분이 망가졌더라구요 제가 험하게 쓰는 것도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