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고민하다가 구매했는데 사용 첫날보다 점점 더 마음에 드네요.
바르는 방법을 터득하니 다른 쿠션을 사용 안하게돼요.
주근깨 조금 있는 웜톤 피부인데 주근깨를 가리진 못하지만 전체적으로 톤업크림 바른거처럼 피부가 밝아져요.
바른 직후엔 정말 이대론 못나간다 싶은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피부 유분과도 적절히 섞여서 원래 내 피부라고 착각 할 정도로 착붙이에요.
머랄까 피부가 맑아진다?? 하얀데 맑은...?머라고 자세히 설명이 안되네요ㅠㅠ
낮에 계속 마스크 쓰고 다녔는데머..얼룩지거나 그런거 없었구요. 더워서 땀도 나고 마스크에도 다 닦였을거같았는데 저녁에 집에와서 보니 피부가 더 예뻐보였어요.
리필까진 필요없는데 라고 생각했다가 쟁여야겠단 생각이 드네요ㅎㅎㅎ
겨울용 쿠션도 있던데 올 겨울에 나오는건가요?? 그것도 궁금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