섞어 쓰는 색,
256 믹싱
제품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색을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는 아멜리.
그런 아멜리에서도 섞어서 사용하면 더 활용도가 높은 컬러가 있습니다.
어떤 색과도 혼합 가능한,
이름마저도 믹싱인 256 믹싱
우리가 쓰는 포토샵, 그림판에서 믹싱의 색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색을 고르는 팔레트에서 노랑을 집고 주황을 집어요.
그리고 중간을 고릅니다.
그 색에서 명도와 채도를 쭈욱 끌어올리면?
파우더리 뽀얀 오렌지
256 믹싱의 탄생
256 믹싱은 노르스름한 톤의 21호 피부에 올렸을 때
원래 피부보다 살짝 밝고 살짝 더 오렌지빛을 띄는데요.
딱 하나만 발라도 예쁘지만
어떤 컬러와 섞어도 탁해지지 않고,
명채도만 조절해서 특유의 부드러운 발색이 연출되는 게 믹싱의 매력이죠.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색이 있을 때
믹싱을 함께하면 피부 색과 겉돌지 않게 색을 잡아주고
명도와 채도만을 동시에 잡아줍니다.
원래 잘 어울리는 색에도 마찬가지.
색의 느낌을 확 다르게 주고 싶을 때 믹싱을 섞어보세요
또 달리 새로운 색으로 만들 수 있답니다.
아멜리의 정원 메이크업 뺨처럼!
믹싱과 색을 섞어볼까요?
제일 먼저 220 필소브라운에 믹싱을 더했더니
원래도 부드러웠던 브라운이 한층 더 부드러워지면서 베이지빛이 감도는 브라운이 되었고요.
229 살몬핑크에 믹싱을 더했더니
237 살몬글로우보다 좀 더 뽀얀 살구빛이 만들어졌습니다.
무엇보다 믹싱의 진가는 에어립스와 섞었을 때!
차가운 색과 더해지면 완전히 다른 빛의 웜한 색이 만들어집니다.
830 레어템에 믹싱을 더했더니 웜한 코랄레드빛으로 변한 게 보이시나요?
막상 섞으려니 어떤 색을 섞으면 좋을지 고민인 분들을 위한 팁!
믹싱과 비슷한 톤의 색을 섞을 때에는 믹싱을 베이스로 먼저 바른 뒤에 다른 색을 더해주세요.
믹싱보다 진한 톤과 섞을 때에는 진한 색을 먼저 바르고 나서 믹싱으로 한 겹 덮어주세요.
에어립스를 바를 때에도 마찬가지!
입술과 뺨에 에어립스를 바르고 나서 그 위에 믹싱으로 톡톡 두드려 마무리해주세요.
발색과 지속력을 훨씬 더 높여주기도 한답니다.
256 믹싱 하나로 새로운 색을 만들어나가는 재미
여러분도 함께 느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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