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고급스러울 수 있을까.
STEP BASIC 220 필소브라운
브라운 베이스에 금펄 섀도.
이런 저런 브랜드에서 많이들 출시하는 컬러입니다. 색을 잘 잡으면 정말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기때문에, 수많은 브랜드에서 매 시즌 시도하는 컬러거든요. 하지만 자칫하면 누렇게 떠보이기 쉬운 컬러이기도합니다. 그래서 색과 펄을 정말 잘 잡아야만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극대화시킬 수 있어요.
잿빛이 아주 살짝, 스치듯 들어가고 붉은 기는 쏘옥 빠져야만. 그리고 자잘한 모래를 닮은 금펄은 이 이상 크지도 작지도 않아야만. 딱 우리가 이상적으로 여기던, 그 고급스러운 브라운이 완성되는 거죠.
그럼 이 220 필소브라운을 어떻게 발라야 고급스러움은 최대한 살리고, 어떤 색과 함께 해야 전체적인 메이크업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그냥 슥슥 발라선, 아무 섀도나 함께 사용해선 제가 그리던 ‘그' 느낌이 안 살 것 같은데 말이죠.
궁금하신 뉴멜리를 위해 지금부터 아멜리가 알려드릴테니, 한번 함께 따라 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