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 메이크업, 얼마나 신경 쓰고 있나요?
메이크업의 마침표라고도 불리는 립 메이크업. 스킬 풀한 손 기술이 필요한 베이스 메이크업이나 섬세함이 필요한 아이 메이크업에 비해 아주 조금만 신경 써도 전체적인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확 올릴 수 있어요.
립 라이너로 정교한 입술 라인을 완성하거나, 립 브러시로 아주 부드러운 그라데이션을 연출한다거나요. 하지만 수정 화장조차 하기 어려운 바쁜 우리의 일상. 립 메이크업에 이렇게까지 신경 쓰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죠.
그렇다고 아직 포기하기엔 일러요. 우리에겐 ‘색’이라는 치트키가 있으니!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절대 한 가지 컬러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 가지 컬러처럼 보여도 사실은 최소 2가지 컬러를, 때로는 원하는 컬러가 나올 때까지 수많은 색을 섞어 바르거나 겹쳐 바른다고 해요. 같은 메이크업이라도 입술에 풍부한 색을 연출하면 더 신경 쓴 듯 보이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으니까요. 이렇듯 틴트 컬러 조합만 잘 해도 메이크업의 완성도는 확연히 올라간답니다.
우리 내일은 늘 바르던 그 색 말고,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쇼콜라색 723 테이스틴과 진짜 맑은 와인색 736 타닌러브를 발라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좀 더 프로페셔널해 보일 수 있는 아멜리의 비밀 팁도 알려드릴테니 꼭 따라 해 보세요!
우리 같이 따라 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