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는 섀도나 립도 잘하는 색조 명가지만, 이제 쿠션도 잘하는 베이스 명가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다른 브랜드에 다 있는 베이지 색 쿠션이 없습니다. 분홍색,보라색 그리고 이젠 초록색 까지 어쩐지 형형색색의 색들만 있을 뿐이죠. 쿠션으로는 낯선 이 색들은 정말 이상합니다. 근데 더 이상한 게 있습니다.
왜 이 분홍색, 보라색, 초록색 쿠션이 평범한 베이지색 쿠션 보다 피부에 더 잘 붙는 걸까요?
아멜리 쿠션은 색으로 피부 톤을 조절하기 때문입니다.
톤업 베이스 데일리 쿠션 008 도화는 여리고 투명한 분홍색을 피부에 더해 자연스러운 톤업을 도와주고, 컴플리먼트 시리즈 쿠션 보라는 말갛고 청아한 보라색을 피부에 더해 피부의 노란 기를 확실하게 보완해 줍니다. 그리고 컴플리먼트 시리즈의 신규 컬러 차록은 차분하고 차가운 초록색으로 피부의 붉은 기를 보완해 주죠.
그렇다면 이 세가지 쿠션 중 어떤 쿠션이 가장 내 피부톤 그리고 피부 컨디션, 메이크업 스타일과 잘 어우러질까요? 선택을 고민중인 뉴멜리를 위해 색부터 피부톤, 사용감까지 아멜리가 자세히 분석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