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아름다움 옐로우
한때 화장품 업계를 휩쓸었던 노르스름 바나나색 섀도, 기억하시나요?
모 여자 연예인의 눈두덩에 발렸는데 그 특유의 노르스름한 색감이 어쩐지 이국적이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많은 사랑을 받았었죠. 이제는 추억의 뒤안길로 사라진 제품이지만, 다들 데일리로 애용했던 제품은 꼭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
오늘따라 머나먼 이국 어딘가, 미지의 낯선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노르스름 뽀얀 218 바닐라스킨을 눈두덩에 살살살 얹어보세요. 저건 무슨 색이지? 눈두덩에 보일 듯 말 듯 펼쳐지는 뽀얀 바닐라 색에 어쩐지 뉴멜리가 오늘따라 낯설게 느껴질 거예요. 아직 본인만의 출근용 데일리 메이크업을 정하지 못한 뉴멜리라면 218 바닐라스킨을 사용한 이 메이크업을 추천할게요. 과하지 않은데 은근 나 메이크업 똥손 아니라는 티는 또 내줄 수 있는 메이크업이랄까요. 그동안 사용했던 베이지,코랄,브라운과는 다른 색다른 데일리 메이크업이 될 거예요. 어쩐지 꼼꼼하게 공들인 듯한 느낌은 덤으로 느껴질 거고요!